안녕하세요~
많은 분들이 한도에 대해서 조금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서
오늘은 카드 한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!
우섯 첫번째로,
한도보다 더 쓴 상태에서 줄어들면? → 카드사는 이렇게 처리합니다
결론부터 말하자면, **이번 달 결제 예정금액(50만 원)**만 갚는다고 해서
바로 카드 사용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.
왜냐하면,
✔️ 현재 한도가 300만 원인데
✔️ 이미 사용한 금액이 400만 원이면
✔️ 실제로 100만 원 초과 사용 중인 상태이기 때문이에요.
카드사 입장에선 한도를 넘어선 만큼 카드 사용을 막아두고,
그 초과된 금액을 먼저 갚아야 다시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해요.
갚아야 하는 금액 = “결제예정금액” + “한도 초과분”
이번 달 결제 예정금액이 50만 원이라면,
그걸 갚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지만,
문제는 “이미 한도보다 많이 써버렸기 때문에 추가 상환이 필요하다는 것”이에요.
🔹 예시로 다시 정리해볼게요:
- 기존 한도: 1,000만 원
- 현재 한도: 300만 원 (하향 조정됨)
- 이번 달 사용액: 400만 원
- 이번 달 결제 예정금액: 50만 원
👉 이럴 경우,
- 50만 원은 정기 결제 예정금액이라 꼭 내야 함
- 하지만 이미 한도 300만 원보다 100만 원을 초과해서 사용한 상태
- 따라서 추가로 100만 원을 선결제해야 다시 사용 가능
즉, 이달 갚아야 할 총 금액은 50만 원 + 100만 원 = 150만 원
결론: 카드 사용 재개하려면 “한도 내 금액까지 선결제” 해야 해요
카드 한도가 줄어든 건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어요.
하지만 이미 한도보다 초과한 금액을 사용한 상태라면
그 초과된 금액만큼은 본인이 추가로 먼저 갚아야만 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.
그리고 중요한 건,
✔️ 결제일이 지나서 자동이체로 50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해도
✔️ 바로 다시 100만 원 정도를 선결제하지 않으면 카드가 계속 막혀있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.
그래서 혹시 저처럼 한도가 갑자기 줄었는데,
이미 많이 써버린 상태라면
카드사 앱 또는 고객센터에 꼭 전화해서 “한도 초과분 선결제 여부”를 확인해보는 걸 추천드려요.
카드 한도 줄어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
단순히 ‘갚을 돈만 갚으면 되겠지’가 아니라,
‘내가 카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’도 꼭 체크해봐야 하더라고요.
혹시 같은 상황 겪고 있다면
✔️ 결제예정금액 외에 추가로 얼마나 갚아야 하는지
✔️ 한도 회복이 언제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
이 글이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🙏